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600명을 넘어서며 재확산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. 소규모 모임을 비롯해 직장과 학원, 병원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다 설 연휴 이동량 증가와 거리두기 단계완화 영향으로 확진자가 또다시 급증하지않을까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상황 코로나19 상황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. 다시 600명대가 됐는데 이게 갑자기 이렇게 많이 늘었어요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글쎄 오늘 하루 결과만 놓고 봐서 추세를 보기는 어려운데 며칠 동안 계속 말씀드렸는데 확산할 요인이 많다고 말씀드렸는데요. 이달 초부터 영업시간이 일부 완화가 됐고 그 측면이 좀 있는 것 같고요. 그다음에 설 연휴 때 사람들이 많이 모였기 때문에 그 영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총리도 얘기했지만 국민적 피로감이 굉장히 심한 편이기 때문에 방역조치가 조금만 완화돼도 확 풀리는. 이달 초에 YTN에서도 여러 차례 보도했지만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해서 식당이나 이런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그런 뉴스들을 많이 전해 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그 영향이 반영된 거라면 앞으로 당분간 이 정도의 숫자가 계속 나올 수도 있다, 이렇게 볼 수 있고요. 하여간 앞으로 2주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했는데 방향은 걱정스러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어제 발생을 짧게 정리해 드리면 어제는 서울에서 247명이 나왔습니다. 거의 40일 넘는 기간 동안에 200명 넘는 게 처음 있었고요. <br /> <br />서울은 특징이 특별한 집단 신규감염이 일어난 게 아니라 그전까지 있었던 무슨 용산에 있는 병원이라든가, 한양대병원 그다음에 체육시설 또 종교시설 이런 데서 확진자들이 계속 늘어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지방을 보면 충남에서 공장 집단감염 여파 때문에 충남이 어제 74명으로 상당히 많았습니다. 양성률은 1.3%니까 아주 높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예전에는 이게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일단 차단을 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171030482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